Director : Tom Ford
로스엔젤러스에서 파트너 '짐'의 죽음으로 힘들어 하는 한 영국 교수의 이야기....
개인적으로 영화를 평한다는것은 참 힘들다. 좋고 나쁘다란 잣대 자체가 나이 짧은 영화관으로는 많이 부족함을 느끼기 때문이다. 하지만 이영화 참 좋은것 같다. 내가 디자이너라서 이 영화를 더 좋아 할 수 있지만, 이 영화의 장면뿐만 아니라 감수성도 너무 좋다.
후덥지근한 여름의 소나기 같은 영화?
비가 내리고 나서도 후련하지가 않고 무언가 더 내릴 것 같고 고요한??